부산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결핵의 조기발견 및 퇴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올해 노숙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13,500여 명과 학생 및 집단시설 거주자 등 173,000여 명 등 총186,500여 명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주관의 결핵검진, 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검진 등 적극적인 결핵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노인요양원, 복지관, 재활원, 장애인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결핵검진을 하는 ‘취약계층 ONE-STOP 결핵검진팀’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ONE-STOP 결핵검진팀(이하 ‘결핵검진팀’)’은 대한결핵협회 남부지회(지회장 조광현) 주관으로 올해 5월 발족했으며, 2011년 총3,950명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결핵검진팀은 대한결핵협회를 상징하는 ‘사랑이’를 캐릭터로,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250여건 중 선정된 ‘건강드림 행복나눔’을 팀 로고로 하고 있다. 팀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 의사는 검진대상지역 보건소 소속 결핵진료의사 또는 시 결핵관리의사가 배치된다.

결핵검진팀은 문진 및 혈압 등을 측정하는 ‘기초검사’부터 흉부엑스선 측정 및 객담검사 등을 통한 ‘결핵검사’까지 ONE-STOP 서비스를 펼친다. 또한, 필요시에는 골밀도검사, 체성분 분석, B형간염검사 등도 실시하게 된다. 총3대의 전용버스를 운영하며, 버스에는 엑스선 검사장비, 골밀도 감시기, 자동혈압계, 체성분 분석기 등의 검사장비와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가 부착되어 있다. 엑스선, 객담검사 등 결핵검사 검진결과는 현장에서 통보하며, 검사결과 결핵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는 해당 보건소에 통보해 2차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 금정구 신망애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동구장애인복지관, 항정양로원, 솔빛학교(장애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 기관 938명을 대상으로 방문 검진을 진행한다. 이후, 9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중증노인복지시설, 청소년쉼터, 미혼모 거주시설, 미인가 결핵요양시설 등의 거주자 등 3,012명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취약계층 대상 결핵검진사업 외에도 올해 신속한 결핵진단을 위해 △16개구 보건소 결핵진단 영상정보시스템 설치 △난치성 결핵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결핵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개최 등 결핵 발병률 저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보건위생과
최연옥
051-88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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