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A디렉터스쿨, 최근 4년 간 교육생 전원 취업…100%국비지원 무료수업으로 부담 없어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사)독립제작사협회 산하로 2002년 설립된 ‘KIPA'는 현재 10기 교육생들을 교육 중에 있으며, 2007년 6기 교육생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교육생 취업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KIPA'는 현재 제작디렉터(50명 내외)와 마케팅디렉터(5명 내외) 2개 과정을 운영하면서, 이론 20%와 실습제작 80%로 철저히 실기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케팅디렉터 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이혜연(여,25)씨는 “콘텐츠마케팅과 유통 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해주는 기관이 없다. 대학과정에서도 볼 수 없던 프로그램이라 신선하고, 장르가 다양해 커리큘럼이 커버하는 폭이 넓다.”고 말했다. 실제 마케팅디렉터과정에서는 해외유통 분야를 위해 무역영어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사진들 확보도 ‘KIPA’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라성민 KIPA 교육주임은 “현장에서 15년 이상 PD로 근무하신 분들과 20년 이상 공중파 프로그램을 제작하신 분들, 그리고 PD경력을 가진 전임대학 교수진들을 강사들로 확보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 이 곳 강사진들은 MBC, KBS, SBS, CJ CGV, Mnet등 내로라하는 미디어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다.
제작PD과정은 7주의 이론과정과 36주의 실습 제작, 마케팅디렉터과정은 이론교육20주, 실습교육 23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어 실무경험을 극대화, 실제로 교육생들은 졸업 후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받는다. 매년 졸업시즌이 되면 독립제작사협회 150여개 회원사들이 인력요청을 해 KIPA가 중간에서 허브역할을 함으로서 취업연계를 시켜주는 점도 취업률 100%에 큰 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다빈치프로(SBS TV 동물농장), 고구려픽쳐스(SBS 좋은아침), TV유니언(KBS VJ특공대), 비타민TV(MBC 우리는 한국인)등의 제작사로 취업하게 된다.
제작PD과정의 김수경(여,25)씨는 과연 영어점수를 올리고, 자격증을 따는 것이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PD의 소양으로서 필요한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며, “여기 와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많다보니 시야가 넓어지고 현장경험이 쌓여서 좋다.”라며 이제는 PD지망생들도 방송시장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PD가 될 수 있는 길을 선택하여야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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