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인공산란장에 물고기떼들의 산란모습 확인
설치된 산란장에는 지금 물고기들이 한창 떼를 지어 물보라를 일으키며 산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곳 물풀에는 잉어과(잉어, 붕어, 누치 등)어류들이 산란한 알이 붙어 있어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 할 수 있다.
이들이 부화되어 성장하면서 먹이사슬에 의한 제2차, 제3차 생산자의 먹이감으로 이용되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어종(쏘가리, 메기, 가물치, 동자개, 대농갱이 등)을 발생시키는 한강생태계 근간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인공산란장 조성은 한강 물풀부족 등으로 인한 물고기 산란철 산란 할 곳을 찾아 지천으로 소상도중 떼죽음을 당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먹이사슬에 의한 풍부한 먹이자원 제공자로서의 가치를 증진시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어족자원의 확보는 물론, 어족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음이 어종조사를 통해 입증(경제적 비중도가 높은 어류 발생도 향상)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산란장은 2000년부터 설치해 오고 있다.
또한 한강수질 개선과 수변경관 향상을 위해 수중에 설치한, 미나리 식재장 (50m×10m)에는 물고기는 물론 오리류(청둥오리, 흰뺨 검둥오리)등이 이곳에 둥지를 틀고 산란을 하고 있으며, 여름철 그늘막을 형성 물고기의 휴식공간 제공과 오리류의 먹이감을 제공하여 생태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향후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어도설치, 치어방류, 인공산란장조성, 수생식물 서식 공간조성 등 한강생태계 활성화를 꾀하여 학생 및 일반시민들이 가까운 곳 에서 관찰 할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장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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