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가맹점만을 위한 연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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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06-28 08:33
서울--(뉴스와이어)--나만을 위한 멋진 연극 무대가 생긴다면? 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런데 훼미리마트 가맹점주들에게는 기분 좋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전국 가맹점을 위한 창작 연극 ‘빵마을 사람들’ 공연을 마련했다.

이달 28일 제주도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한달에 걸쳐 전국 12개 지역에서 연극을 실시한다. 대학로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이 연출하고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꾸미는 창작극이다.

연극 ‘빵마을 사람들’은 빵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주변에 새로운 빵가게가 들어와 경쟁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힘들어하지만 결국은 빵의 맛과 다양한 상품 진열, 진심에서 우러난 친절한 서비스 등이 꾸준하게 고객의 발걸음을 유지하는 비결임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가맹점과 보다 즐거운 소통을 위해 창작 연극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맹점주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소통 방식이어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가맹점주들의 반응도 기대 이상이다. 지난 24일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사전 리뷰 초청 행사에 200여명의 가맹 점주들이 몰려 만원을 이루며 연극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연극을 본 가맹점주들은 문화 활동을 통해 점포 운영에 대한 좋은 메시지도 받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가맹점의 만족은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가맹점주와의 이색적인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고 본사의 메시지를 보다 즐겁게 공유 할 수 있도록 연극공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가맹점주를 위해 연극 행사와 더불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도 재능이다’는 주제의 강연도 함께 진행 한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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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안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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