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프랑스, 터키, 대만, 러시아, 중국, 베트남, 스페인, 프랑스, 일본, 멕시코 등 11개국 청년이 찾아 감천2동 문화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15일 동안 생활하게 된다.
유네스코 국제 워크캠프는 세계 청년이 지역사회 문화와 이슈를 체험하고, 사회변화에 참여하여 지역문제와 세계문제의 연관성을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언어로 마을지도 만들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문화상품 제작 및 홍보 △우리누리공부방 마을벽화 그리기 △감정초등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다문화수업 △마을축제 참가 △마을영화 상영 등 유네스코 국제 워크캠프의 취지와 감천2동 문화마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감천2동 문화마을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침체되고 있었으나, 다닥다닥 붙어있는 낮은 집들이 자아내는 독특한 풍광과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마추픽추·산토리니·레고마을로 불리며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청년들이 해외로만 눈을 돌릴 것이 아니라 해외 청년들이 한국으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과 캠프 참여자 모두에게 다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교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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