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보호지역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과 한국보호지역포럼(위원장 조도순)은 보호지역 관리 전문가 양성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국립공원 일원에서 ‘제3차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보호지역포럼 : 국립공원 등 국내 보호지역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간 협력 증진과 의견조정을 통해 보호지역 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현재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 산림청, 문화재청 등 13개 기관・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사무국 운영을 맡고 있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역사문화자원 보호지역 관리방안, 경관보전 관리 등 전문가 강의와 경주국립공원 생태계조사가 주요 내용이다.

우리나라 자연환경 보전에 관심이 있는 3학년 이상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보호지역포럼 홈페이지 (www.paforum.or.kr)나 한국환경생태학회 홈페이지(www.enveco.org)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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