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아닌 ‘실무경험’ 쌓아 PD되자

서울--(뉴스와이어)--“저는 좋은 영상을 만드는 전문제작PD가 되고 싶은데 토익점수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KIPA디렉터스쿨 10기 교육생 권오정(남,29)씨가 한 말이다. 권 씨는 대학시절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영상물을 만드는 제작PD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방송사 공채시험을 위해 필수로 요구되는 토익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영어공부를 하며 회의감을 느꼈다. 공인영어점수가 높다고 한들, 그것이 실무적인 부분에 있어서 필요할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찰나 취업포털 사이트 미디어잡을 통해 ‘KIPA디렉터스쿨(이하 KIPA)’에 대해 알게 되고, 전문 제작PD양성을 위해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하는 이 곳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같은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수경(여,25)씨도 “현장 실무중심이라 수업이 참신하다. 이론을 배운 후 그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현장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KIPA디렉터스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독립제작사협회 산하로 2002년 설립된 전문PD교육양성기관이다. 최근 4년간 교육생 100%취업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하며 현재 10기 교육생이 교육 중에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꽤 높은 편이다. 실제 KIPA에서는 혼자 기획, 촬영, 편집까지 1인 제작시스템으로 영상을 제작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주어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물마감기한인 ‘시사일’을 두어 실제방송이 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정 후반부에는 독립제작사협회의 150여개 회원사 측에 직접 취업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취업이 보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업에 더욱 매진 할 수 있다. 회원사들에는 해오름프로덕션, CJ콤, 콘텐츠팩토리, 고구려픽쳐스 등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들을 제작하고 있는 제작사가 대다수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제작사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장점이다.

KIPA에서는 현직에 몸을 담고 있는 검증된 강사진들이 직접 교육을 한다. 기존 아카데미들과 비교해봤을 때, 개인이 직접 카메라를 만져보고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고 교육생들은 말한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과정이 국비지원을 받아 100%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PD를 꿈꾸는 수강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 하겠다.

KIPA 라성민 교육주임은 “방송교육이 상당히 상업적이지만 우리는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PD전문인력을 키우는 유일한 과정이므로, 꾸준히 지속하며 인력을 양성하려 한다. 앞으로 KIPA 졸업생들이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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