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동수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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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05-06-05 10:22
서울--(뉴스와이어)--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제10회‘환경의 날’기념 국가지속가능발전비전 선언 행사가 6월 4일(토) 서울 삼성동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허동수 회장은 일반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한다.

허동수 회장은 지난 2002년 3월에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Korea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창설하여 기업의 패러다임을 “사회공존”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국가적 환경 현안에 대한 기업의 개선사항을 정부와 구체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통로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환경을 보전하고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설된 KBCSD는 세계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와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PCSD)와의 연계를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폭 시키는 한편, 국가적 환경현안에 대한 협의를 주도해왔다.

허회장은 1973년 GS칼텍스에 입사하여 32년여 동안 국내 정유산업의 친환경적 변화를 주도한 ‘에너지 전문가’로서, 국가 기간산업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정유산업을 주축으로 GS칼텍스를 성장시켜 왔으며, 특히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의 기반이 되는 석유화학 사업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규모와 경쟁력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의 저감을 위한 LDAR(Leak Detection And Repair)시스템을 도입, 기후변화협약 이행에 대응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노력 등 대기환경보전에 기여해왔으며, 모든 굴뚝에 오염물질 자동측정기(Tele Metering System)를 설치하여 대기질 상시 관리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폐수 재활용 시설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폐열회수 보일러를 처음으로 가동하여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막대한 열을 회수,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평생 에너지 한 길을 걸으며 국내 에너지 업계를 선도해 온 허회장은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상용화시키며, 청정연료인 LNG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GS칼텍스 개요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하여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을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gscalt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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