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난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쪽방촌·노숙인 대상 문화공연 지원
이는 저소득층의 자존감 회복 및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을 주고자 기획되었는데, 문화체험은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으로 대극장에서 진행 된다.
매월1회씩 총 8회에 걸쳐 약 400명의 노숙인 및 쪽방주민이 양질의 공연 작품을 관람하게 되는데, 지난 4.22일과 5.29일 2회에 걸쳐 80여명이 관람했다.
28일(화)에는 55명의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이 ‘해설이 있는 세계음악여행’ 관람에 나선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의 협조에 의해 진행되는 금번 문화체험 행사는 최근 서울시가 저소득층에 대한 현물적 지원만이 아닌 정신적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 대상 ‘희망의 인문학 과정’과도 맥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상시 접하기 힘든 상당한 수준의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연 자체에 대한 감동과 삶에 대한 기쁨을 발견케 하는 취지를 지녔다.
남대문 쪽방상담소 상담원 전익형 실장은 “단순히 쌀과 생필품같은 현물적 지원도 도움이 되지만,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도 쪽방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다”며, “이러한 체험은 저소득 시민의 문화적 욕구충족은 물론 정서적 충만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반석희망의집 사회복지사 방형주 부장은 “노숙인들은 경제적 위기에 몰리면서 상당한 시간 거리생활을 하는 중에 자아의식이 상당히 결여된 상태로, 금번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은 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기쁨을 얻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접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와는 달리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친 연속성을 지닌 행사이며, 각각 다른 컨텐츠의 공연과 관람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16일에는 ‘Shall we dance’ 발레공연으로부터 합창, 팝스,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음악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대상은 5개 쪽방촌 주민 및 43개소의 노숙인 보호시설 입소 노숙인중 희망자의 신청에 의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노숙인 및 쪽방촌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 실시 후, 호응이 높을 시 문화행사 범위 및 횟수를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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