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제 4회 씨티-한국금융연구원 대학생 우수 금융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60개 대학으로부터 277편(개인 참가 131편, 팀 참가 146편) 의 논문이 접수되어 이 중 52개 대학 150편(개인 65편, 팀 85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하여 대상 1팀에게 5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350만원, 우수상 3팀에게 각 200만원, 그 외 144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8개 지역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수리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고쳐주기 및 방과후 교실 그리고 2개 지역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대학생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켰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장은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금융산업을 책임질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도 “잠재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금융분야에서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초청되어 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해주었고, 강연 뒤에는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의 금융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이 진행되어 금융계에 종사하는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씨티은행의 차세대 금융인력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금융기관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인재 육성과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2008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한국금융연구원이 주관하고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의 기금지원과 금융감독원의 자문으로 진행이 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및 수상자 내역을 아래와 같다.
- 대상: 김광호(KAIST)- ‘외국인투자자 지분율과 개인투자자 지분율의 상호작용이 자본구조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최우수상1: 배준호, 이승주(서울대학교) – ‘Essay on Risk-Choice Problem in Small-Financial Conglomerates’
- 최우수상2: 허성열(영남대학교) – ‘재무비율 분석을 통한 코스닥 상장 기업의 투명성 강화 방안’
- 우수상1: 최성민(연세대학교) – ‘국가 CDS 이론 가격 도출 및 결정요인 관계연구- EDF, 선형방정식, 공적분을 중심으로’
- 우수상2: 장종수, 김한상(경희대학교) – ‘외환시장과 자본시장의 상호 충격 반응 변화추이 분석’
- 우수상3: 정지수, 김진우(상명대학교) – ‘개별주식선물·옵션거래 활성화 방안’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허갑승
02-3455-234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