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릉 사적 추가지정 예고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사적 제193호 ‘동구릉(東九陵)’의 연지지역 8필지 3,595㎡를 사적 구역으로 추가지정 예고했다.

‘동구릉’은 조선을 세운 태조의 건원릉을 중심으로 문종과 현덕왕후의 무덤인 현릉 등 9개의 능이 모여 있는 왕릉군이다. 동구릉이란 도성의 동쪽에 있는 9개의 능이란 의미로, 능이 생길 때마다 동오릉 · 동칠릉이라 불렀는데, 철종 6년(1855)에 수릉이 옮겨진 이후 동구릉으로 굳어졌다. 동구릉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왕릉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으로 인정되어 1966년 12월에 사적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예고한 추가지정구역은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의 진정성 회복과 능제복원을 위해 중요한 지역인 연지(蓮池)가 있었던 곳으로 건원릉지(建元陵誌), 해동지도(18세기 중엽)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970년대 말에 훼손·매립되었던 것을 이번에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관리자 등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해 연차적으로 정비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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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보존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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