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의 경우 산지 송아지가격이 이상 급등세를 보이면서 큰소 값에서 송아지 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평균 290만원선 이었던 한우 암송아지값은 계속 오름세를 유지, 5월말에는 34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기간 수송아지값도 210만원대에서 245만원대로 뛰었다.
이에 따라 송아지값이 큰소(500㎏ 기준)값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월 송아지값이 큰소값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암송아지가 약 74%, 수송아지가 약 57% 였으나, 5월에는 각각 81%, 67%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99년 41%, ’00~‘01년 47%에 비하면 지나치게 비정상적인 상승세일 뿐만 아니라, 이미 암송아지 가격은 340만원으로 큰 수소값을 육박하고 있는 등 송아지가격의 이상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입식하는 비육용 수송아지는 2년 후에나 판매하게 됨에 따라 예기치 못한 광우병 및 부루세라병 발생,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현실적으로 이러한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점 등으로 볼 때 현 시점에서의 무분별한 송아지 입식은 보다 신중히 해야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농가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돼지고기의 경우 소비는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작년 여름 폭염으로 인한 모돈의 생산성 저하 및 지난 겨울 유사산 등으로 사육두수가 감소하였고, 특히 소모성질병(PMWS, 설사병)으로 인한 자돈 부족현상이 심화되어 연초의 6만원 수준이던 새끼돼지값은 현재 9만6천원으로 50~60%이상 뛰었으며, 100㎏짜리 큰돼지값은 15%이상 오른 285천원으로 사상 최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PMWS, PED 등 소모성 질병예방 등을 통한 경영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닭고기의 경우 ‘03년 조류독감 발생 이후 동남아지역 닭고기 수입 금지 및 국내 하절기의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공급부족으로 지난해부터 금년 5월까지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여 왔으나 최근 소비 증가세가 다소 둔하 되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축산물의 안전성 문제에 있어서도 도축장 및 가공장은 HACCP제도의 시행 등으로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 되었으나, 농가에서의 항생제 남용 및 동물약품 안전사용준칙 준수, 후기사료 급여문제 등과 식육점에서의 SSOP(표준위생관리기준) 준수 등 생산단계와 판매단계에서의 위생·안전성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 강삼순 축산과장은 현재의 상황을 비상시국에 비유하면서 이와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의 농가위기 대처능력 배양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축산농가의 무분별한 가축입식 자제, 철저한 질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TMR 및 조사료 확보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 생산·판매단계에서의 위생·안전성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행정기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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