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이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시민이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지급하는 금액으로, 교통카드에 금액을 충전해 놓고 대중교통에 사용하기 전까지 예치되어 있는 금액에서 발생하는 이자가 바로 ‘충전선수금 이자’다.
티머니카드 충전선수금은 2010년 말 약 884억원으로, 이자는 약 2,701백만원이 발생했고, 2011년도에는 약 1,297백만원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금액은 매년 증가해 왔다.
서울시는 그동안 교통카드 발급사가 영업외 수익으로 관리한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의 이자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회 환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주)한국스마트카드와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매년 발생이자 전액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시키기로 했다.
충전선수금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카드발행사의 소유로 규정해 이자수익 또한 카드 발행사의 적법한 영업외 수익으로 계상이 가능하지만 서울시는 그동안 교통카드 발급사가 영업외 수익으로 관리한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의 이자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회 일각에서 사회환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주)한국스마트카드와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발생이자 전액을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티머니카드 마일리지 적립율을 상향조정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충전선수금 발생 이자의 일부를 ▴행복나눔 기부와 ▴대중교통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사용할 계획이다.
먼저 7.1(금)일부터 마일리지 적립율을 티머니카드 사용금액의 0.1%→0.2%로 높인다. 이에 따라 티머니카드 등록회원 250만 명이 직접적인 마일리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립율 상향 조정으로 올해 시민들의 티머니카드에 적립되는 금액은 약 514백만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충전선수금으로 발생하는 이자 중 연간 약 50백만원을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매년 기부하여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통비를 지속적으로 지급해 나갈 예정이다.
2007년부터 매년 스마트카드사 영업이익의 2% 범위 내에서 출연해오던 대중교통발전기금을 현행 기본 출연금액에 충전선수금이자 중에서 마일리지 적립금과 행복나눔 기부금을 제외한 나머지 전액을 더하여 출연할 예정이다.
‘11년 출연금액은 733백만원으로 추정되며, 이렇게 출연된 대중교통발전기금은 교통약자 시설지원, 대중교통발전 연구 조사 및 관련 기술의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시민들이 마일리지를 충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티머니 마일리지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9월부터 지하철 역무실 292개소에서 마일리지 충전서비스를 개시하고,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에 약 1,186개소의 충전소를 추가 확충해 올해 말에는 총 10,636개소에서 마일리지 충전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주)한국스마트카드는 신교통카드시스템 도입 이후 2004년 7월~2010년 12월까지 발생한 충전선수금 이자 1,420백만원은 마일리지 적립과 대중교통발전기금 적립 등으로 이미 사회 환원한 바 있다.
이번 ‘티머니 충전선수금 이자 사회 환원 계획’ 발표 이전인 2004년 7월부터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으로 발생된 이자수익을 티머니 카드 사용금액의 0.1%를 마일리지로 제공하는 방법으로 약 742백만원을 시민에게 환원했으며 2007년부터는 영업이익의 2%를 대중교통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78백만원을 적립, 총 1,420백만원을 사회 환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0년까지 발생된 이자 2,701백만원 중 사회 환원하고 남은 1,281백만원에 대해서도 (주)한국스마트카드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회 환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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