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을 통한 위해물질의 노출 및 위해성 평가 등에 필요한 식품의 섭취량을 산출하기 위한 ‘식품 원재료 섭취량 산출 방법 및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식품을 통한 위해성평가는 식품원재료를 통한 섭취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비빔밥, 햄버거 등 가공식품의 경우 다양한 원료의 조성 및 혼합비로 인하여 원료식품으로 환산이 어려워 위해평가에 정확한 섭취량 반영이 어려웠다.
※ 식품원재료(food commodity) : 식품 안전관리의 기본 품목인 원료 농·축·수산물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2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표 중 5,113개 개별식품 자료 및 3,552개 가공식품의 레시피 등 총 9,170건의 자료 확보·분석을 통하여 국내 실정을 반영한 원료식품 섭취량 환산 알고리즘 및 모듈을 개발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출된 식품원재료 섭취량 자료는 각각의 농·축·수산물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해 조리 또는 가공한 식품의 섭취량을 포함하므로, 우리 국민들이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유해물질에 대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정확성이 높은 위해성평가가 가능하다.

그간 필요성은 인정되나 개발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공식품의 원료식품 섭취량 환산 모듈의 개발 사례가 없어 식약청은 국제특허 등록을 위한 PCT를 출원하였으며, 향후 각 나라별 ‘식품원재료 섭취량 산출프로그램’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 특허 출원을 위한 국제조약으로 모든 회원국에 동시에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하고 추후 실제 출원할 국가에 대하여 절차 수행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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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학물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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