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 엔젤스’, 지식·나눔 Day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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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6-30 15: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족한 ‘스마트 엔젤스(대표공동의장 김성태)’ 봉사단이 국가가 보유한 지식을 국민과 기업에게 적극 개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지식·나눔 Day'를 6월 30일(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과 범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의 일환이자 공공정보에 대한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Open Data, Share Value(데이터를 개방하여 가치를 함께 나누자)’라는 주제로 열린 ‘지식·나눔 Day'는 오전 8시 30분 대표공동의장을 맡은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필두로 한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앱개발 세미나,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스마트엔젤스 대표공동의장인 김성태 원장을 비롯해 EBS 곽덕훈 사장, 국가DB포럼 남영준 운영위원장, 한국문화정보센터 최창학 소장, NHN 이한복 본부장, 서울버스 앱 개발자 유주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및 나눔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이번 선포식 비전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공공정보 공개에 관한 법제화 및 제도를 마련하고(Good Data), 공공정보의 오·남용 방지 및 올바른 이용 방안을 모색해(Good Use),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Good Sharing)을 지원하겠다는 3가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

김성태 원장은 “공공정보가 국가DB 피디아 같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산되려는 시점에, ‘지식·나눔 Day’ 개최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의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며 ”스마트 사회에 공공정보를 활용한 각종 앱 및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해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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