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베이징 하늘길 다시 열어
대한항공은 김포~베이징 노선에 280석급의 A330-300 기종을 투입하게 되며, 출발편은 오전 9시 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10시 35분에 베이징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전 11시 50분 베이징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2시 55분 김포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대한항공은 고객 편의를 위해 중국남방항공과의 공동운항(코드쉐어)으로 낮 12시 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20분 베이징공항에 도착하는 중국남방항공 항공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 출발 김포공항 행 중국남방항공 항공편은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에 출발하여 김포공항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김포~베이징 노선 개설로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베세토’ 라인이 완성되어 동북아시아 당일 비즈니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방문길이 보다 가까워지면서 중국을 찾는 여행 수요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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