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눈높이교육 프로그램 학생역량강화 효과

- ‘방학 중 집중교육’ 성과 뛰어나 학생들에게 호평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교육개발원(원장 유보선)이 여름 방학을 활용하여 시행하고 있는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방학 중 집중교육’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2일(토)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제2학생회관에서 6월 20일부터 진행된 방학 중 집중교육을 받은 전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 프로그램은 낭비하기 쉬운 방학 기간을 학업에 집중케 하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핵심 기초과목의 학업성취도가 일정 수준에 올라서지 않는 학생이 집중 지도를 받으며 기초 과목 학습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방학 중 집중 교육은 기초학습능력향상 집중 교육과 글쓰기 및 논리 논술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기초학습능력 향상 집중교육은 수학, 물리, 화학 등 기초과목에 대한 집중 교육으로 교차지원, 실업계 졸업 등 고등학교에서 수학, 물리, 화학 등 기초과목을 충분히 배우지 못해 전공학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6월 20일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7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참가학생들은 기숙사에 입사해 하루에 10시간씩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수학,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목 교육을 받았는데,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이론 강의 후 튜터를 통한 개인지도까지 병행하고 있다.

또한 ‘글쓰기, 논리논술 클리닉’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글쓰기 및 논리논술 능력을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 역시 기숙사에 입사해 하루에 9시간씩 ‘글쓰기 및 논리논술’ 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저녁 시간에는 선별된 최고의 강사들이 개인별 첨삭지도 및 일대일 상담지도까지 해주고 있어 성취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학 중 집중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학생은 ‘총장인증 우수인재 양성반’에 추천될 예정인데, ‘총장인증 우수인재 양성반’은 군산대학교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천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군산대학교를 대표하는 인재로 키워진다. 따라서 ‘방학 중 집중교육’이 뒤늦게 학업에 흥미를 붙인 학생들을 우수인재로 성장시키는 주목할 만한 인재양성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군산대학교 교육개발원의 유보선 원장은 “지난 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어 눈을 못 맞추던 학생들이 집중교육이 끝날 때 앞으로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지닌 학생들로 바뀐 것을 보고 느낀 감동과 감격을 잊을 수 없었다”며“올해는 지난해의 문제를 보완해 최선의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학생은 물론 강사진의 열의 또한 지난해의 열기를 훨씬 뛰어넘고 있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어떤 수준의 학생이건 눈높이가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교육철학 속에서 만들어진, 방학 중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교육혁신을 불러 올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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