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IT서비스기업 쌍용정보통신,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재창업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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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코스닥 010280
2011-07-01 14:1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IT서비스 최초의 100년 기업을 향하여’

지난 1981년 회사를 창립한 국내 최초 IT서비스기업 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 http://www.sicc.co.kr)이 회현동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쌍용정보통신 창립 30주년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호 사장을 비롯, 쌍용정보통신 전 임직원이 참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년 연혁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선배들이 걸어온 길과 그들이 새롭게 개척한 분야의 면면을 살펴보며 회사설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쌍용정보통신은 1982년 총무처 종합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1990년대에는 대한민국을 오늘날의 정보통신 강국으로 이끈 초석이 된 KT 초고속인터넷 망, 두루넷·파워콤 네트워크 인프라 등 국가 기간망 구축을 주도하는 등 국내 IT산업 전 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해왔다.

최초의 IT서비스기업답게 국내 IT업계에 끼친 업적도 만만찮은데, 소프트웨어 연구소 설치, IT교육센터 개소, 한글워드프로세서‘세종’개발, 차량위성항법시스템 개발 등은 모두 쌍용정보통신이 이루어낸 국내 최초의 기록.

IT인력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떨쳤던 쌍용정보통신은 2000년 IT서비스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여 기업가치를 높였지만, 경기악화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위축, 거기에다 시장포화에 기인한 후발경쟁사들의 출혈경쟁 등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끊임없는‘혁신’을 통한 컨버전스 사업(미디어·텔레콤·NI)과 특화사업(스포츠·국방)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마침내 디지털 컨버전스IT 전문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내며 돌파구 마련에 성공했다.

특히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며 국내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쌓아온 스포츠SI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1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등을 성공리에 수행하며 세계시장에서도 Top 스포츠SI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이날 이윤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지속발전이 가능한 기업,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 合心하자”며“재창업한다는 각오로, 새로운 30년,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20년 근속(김동성 이사 外 2명), 15년 근속(이창학 이사 外 14명), 10년 근속(김형철 부장 外 17명) 등 총 36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근속 포상식을 가졌다.

웹사이트: http://www.si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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