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인천 풍납취수장의 원수 공급관로에 비상 공급관 연결 공사완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인천시와 MOU를 체결하여 그 동안 각각 운영중인 풍납취수장의 원수공급관로에 비상급수관을 연결, 누수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시에도 중단 없이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연결공사를 6.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풍납취수장은 1980년대 한강하류에서 직접 취수하여 수돗물을 생산하던 영등포 및 인천시 공촌 정수장 등의 상수원수 수질개선을 위하여 지난 1992년 잠실수중보 상류인 송파구 풍납동에 서울시와 인천시가 같은 시기에 각각 건설한 취수장으로서, 현재 영등포 정수장과 공촌·부평 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 및 인천시 풍납취수장 원수관로는 각각 2,400mm 1열(21km)로 부설되어 있어 누수사고 발생시에는 장시간 원수공급이 불가능한 실정이며, 실제로 인천시의 경우 2009년 1월 원수관로에 누수사고가 발생하여 인천, 김포일대 7만8천 가구에 3일간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인천시와 협력해 서로 인접해 있는 원수관로 사이에 비상공급관2개소에 연결해 비상시 서울시-인천시 상호간에 누수사고 발생시에도 단수 없이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비상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인천시는 연결공사 소요비용 50:50 공동분담, 비상시 상호공급량, 동력비용 및 공급비용의 사후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비상공급관의 사고 발생시에는 가까운 위치의 서울시에서 우선 보수하고 비용은 인천시와 공동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금번 공사 완료로 서울시와 인천시는 각기 비상용 추가 관로 설치비용 1,048억원을 절감하게 되었으며, 향후 서울시와 인천시 뿐만 아니라 성남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서울 인근의 타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와도 비상공급관 연결 협약을 추진해 수도권 지역에 단수 없는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사로 예산절감은 물론 영등포 일대에 어떤 비상사태에도 단수 걱정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관련한 시민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다른 지자체와도 무한 협력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사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간 공공시설물의 이중투자 등 예산낭비 사례가 빈번한 시점에서 시설물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자체간 성공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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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 이규현
02-314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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