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 李泳國) 남충우 상근부회장은 6월 3일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개최된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 :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 총회에서 OICA 부회장으로 공식 선출되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그동안 세계 자동차 생산 6위인데도 불구하고 상임이사국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금번 총회에서 OICA 정관이 개정됨에 따라 OICA 상임이사국(미국, 일본, 독일, 이태리, 프랑스, 한국) 정식멤버로 선정되었다. 이는 우리나라가 ‘91년 OICA에 가입한지 14년만에 이룬 쾌거이기도 하다.

6개 상임이사국 멤버는 연간 전세계 생산 150만대 이상인 자국기업 1개 업체 이상을 회원으로 가진 자동차제조자단체로 구성되며, OICA의 주요정책 및 사업방향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남충우 상근부회장이 금번 총회에서 OICA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OICA 내에서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국제적 위상과 이미지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OICA 총회는 세계 주요 자동차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여 세계 자동차산업이 안고 있는 공동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자동차산업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의결하는 세계 자동차업계 최고의 협의체로, 매년 봄과 가을 2회 개최한다.

OICA는 1919년 설립되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41개국 자동차 관련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국제 기술규정의 제정, 지구온난화 등 환경·교통문제 연구, 국제모터쇼 승인, 자동차 통계 교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1991년 OICA에 가입한 이래 총회와 분과위원회 등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OICA 총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세계 자동차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 ·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모터쇼(Seoul Motor Show)도 OICA로부터 1997년에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승인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ka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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