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에티오피아에 11번째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열어
테페라 데리뷰 에티오피아 농업농촌진흥부 장관, 김남수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장, 정순석 주에티오피아 대사, 솔로몬 아세파 에티오피아농업연구청 청장 등이 참석하여 양국 간의 농업기술협력의 구심점 마련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에티오피아에 세워지는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는 에티오피아 농업기술 개발에 필요한 감자생산기술, 축산기술, 채소생산기술 등 우리 농업기술 개발 경험을 에티오피아에 전수할 계획이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와 싸운 나라로,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단기간 안에 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바로 녹색혁명에서 비롯된 농업기술 개발임을 인식한 에티오피아의 요청에 의해 이번에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를 개설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의 농업기술 개발보급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사정에 맞는 해외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2009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대륙 등에서 상대국 농업연구소와의 협력연구형태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김남수 국장은 “해외농업 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공사례를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상대국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에티오피아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개설은 국가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업체의 해외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농촌진흥청은 2013년까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를 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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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팀
정국현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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