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코어, 한국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포토 커뮤니티로 순항 중
- 사이트 오픈 5개월 만에 58개국의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들 참여
- 8월 15일 까지 ‘내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 포토 콘테스트 개최
전문 사진작가 뿐만 아니라 사진을 취미로 하는 애호가라면 누구나 이미지를 업로드 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이크로스톡포토 비즈니스는 2000년대 초반 미국과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북미와 유럽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영어와 단일 화폐에 기반을 둔 기존 시장과는 다르게, 각기 다른 통화,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는 기존 업체들에게는 매력적이지 못한 시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아시아의 콘텐츠시장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포토코어팀이 보는 눈은 달랐다.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않은 시장, 이미 가능성을 인정 받은 비즈니스 모델, 점점 더 비중이 높아져 가는 아시아 경제력 그리고 아시아 광고 및 사진 시장에 있어서의 경험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부여했다.
2010년 아시아 발 글로벌 스톡포토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일본 광고업계와 스톡 사진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션 무니를 중심으로 한국, 중국, 미국의 업계 베테랑으로 시작한 포토코어는,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의 아티스트들을 포토코어로 초대하기 시작했다.
5개월이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전 세계 58개국에서 온 약 2,000명의 아티스트가 활동하고 있다고 포토코어의 대표이사 션 무니(Sean Mooney)가 밝혔다. “포토코어를 시작하고 나서, 정말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목격합니다. 모두에게 생소한 아프리카의 모리셔스, 코트디부아르 같은 나라에서 가입하기도 하며, 동남아 국가의 왕족, 미국 나스닥 상장사의 최고경영자등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들도 사진에 대한 열정 때문에 가입을 합니다. 이는 포토코어의 비즈니스가 B2B가 아닌, 대중(Crowd)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나라의 아티스트가 포토코어에서 활동을 한 다는 것은, 포토코어가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의 다양성이 깊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독특하고 다양한 이미지 컨텐츠로, 아시아의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우선으로 하는 마이크로스톡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션 무니는 이어 말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포토코어는 2011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 까지 ‘내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 라는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되어 있는 이 번 콘테스트에 참가자는 자신이 선택한 나라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출품할 수 있다.
포토코어 개요
포토코어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로열티프리(RF) 마이크로스톡포토 사이트이다. 포토코어 웹사이트(www.photokore.com)를 통해 아시아 이미지가 전 세계에 노출되고 글로벌 이미지는 아시아 시장에 소개된다. 소비자는 포토코어가 제공하는 사진과 일러스트를 다운로드 받아 자신이 원하는 광고 및 프로모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포토코어는 동양과 서양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자 2010년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photok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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