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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10:49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최대규모의 컴퓨터 전문전시회로 꼽히는『COMPUTEX Taipei 2005(대만 국제 컴퓨터 박람회)』가 5일 동안의 전시일정을 마치고 지난 6월 4일 폐막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동전시회는 Intel, AMD, Acer, Asustek, BenQ, Hon Hai, Giga-byte, Ritek, Inventec, Microsoft, Motorola 등 주요대기업과 세계 각국의 컴퓨터관련 중소업체를 포함하여 1,288개사(2,853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주최측인 TAITRA에 따르면 30,0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 참관객수도 120,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였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을 보면 컴퓨터 부품 및 부분품, 주변기기에 편중되어 있던 과거와는 달리 디스플레이, A/V기기, 텔레메틱스 등 디지털컨버젼스제품이 대거 출품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중소업체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잘만테크㈜, ㈜새로텍, ㈜컴아트시스템, ㈜사운드그래프, ㈜에이엘테크, 새빛마이크로㈜, 브이엘시스템㈜, 유한정밀㈜, ㈜펜지, ㈜아이티고, 넥사일렉트로닉스 등 11개사 16부스 규모로 TWTC Hall 1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하였으며 대만을 위시한 다른 경쟁국에 비해 한발 앞선 최신기술을 선보여 해외바이어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공동관 참가업체에서 출품한 주요품목을 보면 컴퓨터 부품 및 부분품, 멀티미디어기기 및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등이며 한국공동관 참가업체 설문 결과 상담액은 93백만불, 계약액은 34백만불로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한국공동관 참가업체 출품작 중 잘만테크㈜의 컴퓨터 냉각장치, 전원 공급장치, 무소음 컴퓨터케이스를 비롯하여 넥사일렉트로닉스의 양화면 모니터, 브이엘시스템㈜의 인디케이터 및 컨트롤러, ㈜에이엘테크의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펜지의 광학펜마우스 등이 높은 상담실적을 보였으며,

사용자인터페이스나 기능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Media Center인 Multimedia System을 선보인 ㈜컴아트시스템(TV station)과 ㈜사운드그래프(iMON series), HDD관련제품 및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선보인 ㈜새로텍, 새빛마이크로㈜의 MP3 주변기기 및 웹캠 등도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진흥회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컴퓨터 생산기지인 대만에서 컴퓨터관련 전문전시회로 25회째를 맞는 COMPUTEX가 대형 브랜드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CeBIT이나 CES 와는 달리 컴퓨터관련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부품 공급업체나 OEM 제조업체 등이 대거 참가하는 소싱 전문전시회의 성격이 강하였으나 올해는 과거와 달리 디지털컨버전스 제품을 대거 수용, 명실상부한 정보통신전문전시회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고, IT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중소업체의 출품작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2006년에는 한국관 부스규모를 확대하여, 중소업체들의 해외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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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팀 장일주 대리 553-094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