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3개 업체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생산한 제품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은 113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공개발표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루어졌다.

경북지역에서 선정된 업체 중에 아람영농조합법인은 Well-being개념의 친환경음료, 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업체로 전년도에는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금년 4월에는 감귤과 포도를 이용한 180ml 병제품 음료를 개발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허브F&C는 농산물, 약초, 해양수산물의 기능성을 검증하여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방향제를 생산을 하는 벤처기업이며, 비누 등의 제품을 이화여자대학 산학협력단 및 (재)하동녹차연구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생산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일본과 수출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도부터 납품을 하고 있다.

(주)두암은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즉석에서 마실 수 있는 무방부제 막걸리 제조과정 기계개발을 통해 막걸리 소비자에게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심형 양조장 프랜차이즈라는 사업아이템을 발굴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농산물 원료구매자금, R&D,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유통과장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이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협력하여 ‘12년까지 우리 농어업을 2차, 3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농식품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식품유통과 이희수
053-95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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