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친서민 일자리 ‘현장지원 기동대’ 본격 운영
‘현장지원기동대’는 민선 5기 일자리 22만개 창출을 위한 2년차 계획 중 하나로, 기업과 사업장 현장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일자리창출을 활성화 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일자리창출단장을 대장으로 3개반(총괄 및 지역일자리지원, 청년일자리지원, 사회적일자리지원) 11명으로 구성, 7월부터 12월까지(6개월) 매월 2회 이상 기업체, 취업지원센터, 공공일자리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구인·구직자 상호 연결, 애로사항 청취, 안전사고 예방 등 일자리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현장지원 기동대’가 찾아가는 곳은 구인현장(기업체, 사회적 기업 등), 구직현장(일자리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구제역사후관리일자리사업 등) 671개소 중 중점 방문대상지 37개소를 선정하여 방문할 예정이며, 월별 중점 추진사항을 선정하여 현장 방문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 기동대’의 주요활동으로는 기업과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구인·구직활동,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안전관리 실태 점검, 기업·대학·일자리지원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친서민 일자리 지원활동을 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적극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금년 말 운영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조우만 일자리창출단장은 “현장지원 기동대 활동을 통해 이제까지 책상에 앉아 서류와 통계만으로 일하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현장에서 보고, 듣고,느끼고, 체험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그늘 진 곳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신 김관용 지사님의 뜻을 받들어 친서민·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 줌으로써 서민들이 웃을 수 있게 할 것이며, 민선 5기 22만개 일자리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정성웅
053-950-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