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으로 경쟁력 높인다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고부가가치 수산물 가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1년 수산물산지가공시설사업에 268억원을 투입해 산지가공시설 건립, 노후 가공시설 현대화, HACCP시설 등 수산물산지가공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내에서는 그동안 고차 수산가공시설 부족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대부분이 단순가공 또는 원료상태로 타지로 판매돼 고부가가치 창출이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 도내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가공산업화를 통한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수산물산지가공시설 확충과 노후시설에 대한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목포 등 11개 시군에 268억원을 투자해 도내 생산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산지가공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현대화를 적극 추진한다.

김한유 전남도 해양생물과장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가공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전남산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산물산지가공시설 확충에 1천121억원을 투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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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양생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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