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 PC가상화방식 망분리 솔루션 신제품 ‘아이데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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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웍스
2011-07-05 09:30
서울--(뉴스와이어)--해킹이나 내부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하나의 PC에서 업무 공간과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망분리 솔루션 제품이 출시되었다.

가상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주)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PC가상화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망분리 솔루션인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MirageWorks iDesk)’를 개발하여 7월 1일 정식 출시하였다.

이로써 미라지웍스는 기존 클라이언트 가상화 기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통한 제조기업 중심의 영업시장에서 공공기관 및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권 망분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 망분리 제품 출시는 기존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도입한 ‘1인 2PC’ 방식의 물리적인 망분리 시장에서 PC가상화 방식의 논리적인 망분리 시장으로의 재편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C 가상화 방식의 경우 하나의 PC에서 편리하게 업무 영역과 인터넷 영역을 즉시 전환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영역에서의 각종 악성코드나 해킹 우려를 가상화 기술을 통해 논리적으로 원천 격리가 가능하다.

이런 강점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해킹이나 전산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보다 근원적인 솔루션으로 검토되어 왔다.

하지만 클라이언트 가상화 방식의 경우 TCO절감 및 업무 편의성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반면에, 아직 대형 레퍼런스 미확보 및 안정성 측면에서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 받아 왔다.

남승우 사장은 “다년간에 걸쳐서 독자적으로 쌓아온 PC 가상화 및 정보유출 방지 기술과 함께, 그 동안 다수 대기업 및 수백 개의 중소기업 고객사에서의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PC가상화 기반 망분리 시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라지웍스는 국가 및 공공기관 사업 진출을 위해 이미 국정원 CC평가를 착수한 상태이며, 8월 인증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망분리 제품 출시와 함께 지자체 및 내년도부터 진행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하기 위한 전국적인 영업망 및 지원망 구축을 위해 지역 파트너사 영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미 작년에 진출한 일본 시장의 경우 대형 채널사 리쿠르트를 발판으로 본격 확대 일로에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rage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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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웍스 마케팅팀
과장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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