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청소년 산악개척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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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08:36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전영산)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산악개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악캠프는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로 건강을 증진하고 도전정신과 공동체의식 함양 및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7월 26일부터 27일(초등 4~6학년), 28일부터 29일(중등 1~3학년)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련원의 ‘해오름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공인 국제규격인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높이 극복을 위한 세줄타기 및 하강, △나무사이를 외줄에 매달려 이동해 가는 트롤리안 브리지, △부산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황령산 봉수대 야간산행,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산속에서의 등반기술, 장비사용법, 하강 등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체 의식 및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1차 7.26~7.27(초등 4~6학년, 100명), 2차 7.28~7.29(중등 1~3학년, 100명)이며,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를 통해 7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고, 참가가 확정되면 7월 18일까지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단체는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FAX(610-3299)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참가 청소년의 식비 및 간식비로 사용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암벽등반 등 야외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고, 도전정신과 용기를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산악개척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