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일 외국인 근로자 시티투어 나서
울산시는 (사)People to People 울산챕터(회장 황태철)와 함께 오는 5일 스리랑카, 미얀마 등 9개국 외국인 근로자 119명을 대상으로 울산City-Tou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City-Tour에는 스리랑카 35명, 미얀마 20명, 몽골 17명, 중국 12명, 필리핀 10명, 카자흐스탄 8명, 인도네시아 7명, 베트남 5명, 네팔 5명 등 모두 119명이 함께 참여한다.
Tour 코스는 아침 9시 30분 시청광장에 집결해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T-셔츠를 입고 출발하여 남구 문화회관에서 다도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어 △울산문수축구경기장 △간절곶 관광 및 중식 △진하해수욕장 △장생포 고래기념관 등을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즐긴 후 선물세트 등을 받고 해산하게 된다.
시는 이번 Tour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별 안내와 자세한 설명을 곁들임으로서 의미 있고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City-Tour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Tour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울산을 외국인 친화적인 도시, 국제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일 울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PTP회원, 울산대·과학대 학생 챕터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마당 큰 잔치를 베풀고 친선 체육대회, 무료 건강검진 등을 통해 민간 국제교류 역할을 증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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