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12월드 포토 그래피 어워드, 최초의 글로벌3D 사진 영상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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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1-07-05 09:21
서울--(뉴스와이어)--소니가 후원하는 글로벌 사진공모전 ‘2012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최초로 글로벌 3D 사진 영상 어워드를 개최한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진대회로,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2012년에는 각 부문별로 참가부문이 추가되었다. 전문가 부문에는 ‘자연과 야생’ 부문이 추가됐으며, 일반인 대회에는 ‘발전’, ‘찰나의 순간’ 그리고 ‘적은 빛’ 세 개 부문이 새롭게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20세 미만의 젊은 사진가를 위한 청소년 부문이 새롭게 개설돼 차세대 사진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D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는 오늘날 영화와 예술, 사진 분야 등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3D 비디오와 사진이 대중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하여, 세계 최초로 3D 영상과 사진 부문을 신설했다. 소니는 이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가, 그리고 비디오 예술가들에게 3D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 사진 부문은 ‘3D 파노라마 사진’과 ‘3D 스틸 사진’ 두 가지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3D 영상 부문은 모든 장르의 3D 비디오 카메라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작은 모두 완전한 3D 기술을 사용하는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로 제작되어야 한다.

세계 사진기구 이사인 스캇 그레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사진기술의 중심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발전하는 기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새롭고 역동적인 3D 영상과 사진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어워드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니 유럽 디지털이미징 사업부 부사장 타츠야 아카시는 “소니는 디지털 이미징 혁신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해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면서 “3D기술은 사람들의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며, 새로운 참가 부문에서 멋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2012년 1월 4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우승자는 2012년 4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3D 기술이 접목된 소니 제품들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세계사진기구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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