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마철 빗물 흐름 방해하는 빗물받이 덮개의 지속적 수거로 집중호우에 대처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장마철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빗물받이 덮개의 집중 관리로 호우에 대처할 계획이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상 빗물을 하수관으로 신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공공하수도 시설이다.

빗물받이에 합판 등 덮개를 설치한 경우 빗물흐름을 막아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되는 수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서울시는 태풍 및 장마에 앞서 지난 6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 전 지역에 걸쳐 빗물받이 덮개를 집중 수거했다.

빗물받이 덮개 제거는 중점관리 구역 35개소(예년 침수 지역 중심으로 지정)를 중심으로 실시, 중점 관리 구역에서 2,322개, 기타 일반 지역에서 6,762개 총 9,084개가 수거됐다.

이후 빗물받이 덮개 설치자에 대해서는 우선 계도하며 덮개 설치로 인한 침수 피해 시에는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관할구청에서 빗물받이 덮개를 수거하면 시민이 위생 등의 이유로 덮개를 재설치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빗물받이 덮개 설치자에게 수해예방 강조 및 계도할 계획이다.

침수 피해 발생 시 원인 조사하여 빗물받이 덮개가 주요 원인으로 확인 될 경우에는 해당 덮개 설치자를 고발 등 행정조치 하여 빗물받이 덮개 설치의 꼬리를 끊을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효율적인 빗물받이 유지관리 방안으로 시민 20,067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 자기 동네 빗물받이 덮개를 시민 스스로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지난 6월 25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제5호 태풍 메아리 북상 시 빗물받이 관리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를 발송하여 빗물받이 덮개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는 등 수해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빗물받이 덮개 설치자들은 냄새가 나거나 벌레가 올라온다고 설치 사유를 밝히지만 이는 대부분 쓰레기 등 오물 투기로 인한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으로 관리를 하는 만큼 투기를 막고 덮개를 설치하지 않는다면 빗물받이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지하철 역사 등에 부착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빗물받이 청소 불량 및 덮개가 설치된 경우 120다산콜센터나 관할구청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안전본부
물재생계획과 문한성
02-2115-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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