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역사관,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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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2011-07-05 11:5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역사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2011년 7월 21일(목)부터 8월 12일(금)까지로 총 16회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은 한강유역에 세워진 백제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등 백제 한성기 성곽의 구조와 축조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시 내용과 연계한 시청각자료와 활동지를 통해 교육 전문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전시 관람 후에는 모둠별로 찰흙과 나무봉 등의 재료로 몽촌토성의 시설들을 만들어 창의적 공동학습에 참여하도록 기획하였다.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생(목)과 4~6학년생(금)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 오후반은 14시부터 16시까지이다. 수업은 시청각 교육, 전시 관람 및 활동지 작성, 토성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회당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6일(수)부터 7월 11일(월)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1회)의 교육시간(오전·오후반)을 정하여 교육생의 이름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교육생(회당 최대 22명)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어 7월 13일(수) 17:00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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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역사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담당자 윤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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