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학생이 펼치는 SNS 생중계 토론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5일(화) 15:00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층 취업희망마당에서 출범 1주년을 맞아 고용부 소속 청년기자들*과 함께하는 토론회 ‘청춘이라 쓰고 희망이라 부른다’를 개최하였다.
* 고용노동부에는 정책홍보를 위하여 대표 블로그 기자단, 좋은일터만들기 대학생 알리미, 청년내일만들기 기자단, 잡영서포터즈 등 50여 명의 대학생 기자단과 1318알자알자 청소년리더 150명이 활동중.
고용노동부장관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Livestream*을 통해 고용부 페이스북에 생중계하였다.
※ Livestream: 인터넷생중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유튜브와 동일한 성격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 ‘아르바이트’ 등을 주제로 격의없는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정책 맞추기 퀴즈쇼와 함께 대학생들의 고민을 풀어줄 고용노동정책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장관이 대학생 기자들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청년실업의 해법을 고민하는 기회로,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편, 지난 6.28~7.1 페이스북으로 조사한 대학생의 고민과 사회인과 고용노동부 직원들의 격려도 영상과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고용노동부 직원들 5천명을 대상으로“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간다면 난 OO을 하겠다”는 앙케이트 조사 결과 ‘여행,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사회경험’이 54%를 차지했고 이하 ‘유학, 대학원 등 학업’, ‘취업스펙쌓기’, ‘연애’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인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취업스펙 쌓기’가 52%로 나타났으며 기타 ‘유학과 대학원 등 학업’, ‘다양한 사회경험’, ‘연애’순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이채필 장관은 “꿈과 희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청년실업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지혜를 많이 얻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오늘 청년들과 나눈 생생한 목소리들은 정책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모든 청년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밝혔다.
토론회 영상은 고용노동부 대표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el.tomorrow에서 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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