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시대 자유와 번영을 말하다…국제학술회의 ‘경제 자유와 국가의 부’ 공동 개최
- 자유기업원‧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공동 주최로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서 열려
- “국제자유무역은 개인과 국가의 부 창출”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제학술회의 ‘경제 자유와 국가의 부(Economic Freedom and the Wealth of Nations)’를 공동 개최한다.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이달 1일부터 발효됐다. 이에 자유기업원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한국과 EU 국가들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고자 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는 ‘경제 자유와 국가의 부’라는 주제 아래 ▲유럽연합 내 경제 자유의 위기 ▲경제 자유와 발전 ▲한-EU FTA: 전망과 과제 등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스테판 멜닉 스웨덴 정치교육 컨설턴트, 바바라 콜름 오스트리아 하이에크연구소 사무총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 김이석 자유기업원 객원연구위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민경국 강원대학교 교수, 현진권 아주대학교 교수, 배진영 인제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정호 자유기업원장과 발터 클리츠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는 “자유무역협정은 한국과 유럽연합 간의 경제, 외교적 관계를 강화하고 국익을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EU FTA가 현재와 미래에 잠재된 기회임에 동의하고 지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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