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길 위의 인문학, 11월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70개관에서 진행

- ‘201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인문학 강연· 탐방 프로그램 활발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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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2011-07-06 15:05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 교보문고,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남태우 회장,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 총 138개관 중 70개 공공도서관을 지원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공공도서관에는 1관당 100만원씩 총7,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5월 31일 군산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11월까지 문학· 역사· 철학 · 음악 · 미술 · 건축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 맞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이처럼 한국도서관협회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적 · 예술적· 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인문학, 쉬운 인문학을 지향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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