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대표 리포트 ‘RDA Interrobang’ 제25호 발간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들어 인류음식을 풍부하게 하며 다양한 산업의 공정에 촉매 등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이제는 인류의 병을 고치는 백신 등으로 변신하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미래 보물, 농업미생물’을 대표주간지 ‘RDA Interrobang’ 제25호에서 집중 분석했다.
가장 작은(微) 생물이지만 인류에게는 꼭 필요한 아름다운(美) 생물인 미생물은, 향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未)의 보물(Treasure)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미생물은 첨단기술 개발의 주역으로, 생명공학연구의 유전자 조작에 사용되는 효소 대부분이 미생물에서 유래하며, 미생물이 지닌 유전자는 식물에 삽입돼 신품종도 개발된다(Technical, 기술발전).
미생물은 폐기물을 황금으로 만드는 연금술사로, 축산폐기물이나 하·폐수 오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메탄가스나 퇴비 등으로 재생시킨다(Recycling, 자원재생).
미생물은 오염된 환경의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환경 치료사의 역할도 수행하고(Eco, 환경보호), 화석연료의 대체재인 바이오 에너지는 미생물의 발효를 핵심 공정으로 하며, 바다 미생물인 미세조류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Alternative, 대체에너지).
화학농약의 인체안전성 문제가 높아지면서 미생물을 활용한 미생물 농약, 비료, 사료첨가제 등이 각광받고 있고(Safety, 안전성), 사막의 농경지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생물의 활용가치가 부각되면서 미생물이 新오아시스의 건축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Utopia,사막화방지).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 동력 개발의 핵심소재로서 미생물자원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Resource, 유전자원), 생물체의 체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화학적 반응을 산업소재 생산에 활용하는 ‘생물반응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이 증가하고, 이는 기존 화학공정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Economic, 경제적 가치).
미생물 유전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창출의 핵심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신종미생물 발굴에 대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RDA Interrobang’ 제25호는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R&D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생물 바이오산업을 국가의 미래를 위한 거점산업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산업화를 촉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생물 자원 활용과 산업화 촉진 등 미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미생물 분야 법령을 제정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록 작지만 아름다운 미래의 보물, ‘微생물, 美생물, 未생물’의 이야기는 ‘RDA Interrobang’ 제25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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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팀
박진우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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