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기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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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11-07-07 08:48
서울--(뉴스와이어)--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6일(수)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적당한 판매채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함께 성장해 나갈 목적으로 마련된 것.

롯데홈쇼핑은 지난 달 20일(월)부터 일주일간 자사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중소기업 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했으며, 제품의 시장성, 경쟁력, 홈쇼핑 판매 적합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30여 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색조화장품에서부터 니트, 면도기, 초음파 세척기, 전기자전거까지 뷰티·의류·가전 등 다양한 부문의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을 비롯한 MD, PD, 쇼호스트 등 내·외부 심사단이 참석해 제품의 디자인, 만족도, 구매욕, 성능, 가격 등 분야별로 꼼꼼하게 따져 평가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 박인옥 씨(37)는 “예상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디자인도 뛰어난 제품들이 많아 인상 깊었다”며, “TV홈쇼핑 방송으로 봤을 때 ‘내가 과연 저 제품이 사고 싶을까?’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다슬인터내셔널 김현석 과장은 “인터넷에서 롯데홈쇼핑의 중소기업 박람회 참여 업체 모집 공고를 보고, 우리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이 같은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7월 중순 최종적으로 결정된 상품과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기서 선정된 제품은 롯데홈쇼핑 TV, 인터넷, 카탈로그 등 롯데홈쇼핑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인기 겨울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구세군에 기부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기획전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전’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롯데홈쇼핑의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전’은 한여름에 겨울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역발상 마케팅과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의미까지 더해져 고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1일(목), 18일(목), 25일(목)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번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들과 일회성이 아닌 함께 성장해야 할 동반자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해 주는 발판을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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