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도서·벽지 초·중학생 450여명을 경기도로 초청하는‘전국도서벽지학생 초청’ 행사를 가졌다.

6월 3일부터 5일, 10일부터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파란눈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1박2일간의 ‘영어마을’ 체험과 동북아 최대규모의 ‘한국국제전시장’ 관람,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경기도박물관’ 및 ‘수원화성’ 탐방, 산골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다는 ‘에버랜드’ 놀이공원 방문 등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되었다.

1차로 지난 3일, 경기도를 방문한 학생은 강원 영월의 마차초교 및 백전초교, 전남 장흥의 명덕초교, 경북 영천의 임고초교, 충남 금산의 금산초교 등 총 5개교 초등학생 224명으로 대부분 산골마을을 한 번도 벗어나지 못한 어린이들이다.

특히, 지난 3일에는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교육인적자원 박람회에 참가하여 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둘러보고, 경기도 영어마을 부스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함께 파란눈의 선생님과 영어마을 대해 알아본 후 에버랜드, 경기도 박물관, 수원화성 등 경기도의 볼거리와 놀거리를 체험하고 1박2일간 경기도 영어마을의 주말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경북 영천 임구 초등학교 수성분교 교사 정호엽씨는 “전분교 생 15명이 초대받아 왔다. 아이들 모두 아쉬워할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였다, 특히, 영어교육에 소외되어 온 우리 아이들이 눈 높이에 맞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아이들 모두 에버랜드보다 재밌다고 했다. 이런 행사사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하며,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 전했다.

이어 오는 10일부터 12일에는 강원 인제 상남중, 삼척 소달중, 경북 문경 마성중, 전남 영광 백수중, 충남 부여 남성중 등 중학생 총 23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을 맡은 경기도영어문화원과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방문의해’를 맞아 문화와 문명의 혜택에서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외딴지역, 전국의 도서·벽지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적·문화적 체험과 지역간의 상호이해의 기회를 가지며 오래도록 남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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