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CD 협력단지는 작년 11월 15일 단지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한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교통, 인구, 재해영향평가와 수도권정비계획 심의, 군사협의 등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불과 7개월여 만에 20만평 규모의 당동 LCD협력단지『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함으로써 지난해 LCD 산업단지에 이어 경기도의 스피드 행정 시스템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경기도는 TF-Team을 구성하여 관련분야 실·국장 책임하에 추진하면서 주요 현안사항은 도지사가 관련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
※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 신청(‘04.7.7) → 산업단지 지정(’04.11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05.6월)→ 토지 및 지장물 보상(‘05.1월~’05.6월)→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06.6.3)
그동안 경기도는 수도권규제로 대규모 개발을 위해서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복잡하여 산업단지를 지정하고도 실시계획 승인까지 통상 2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인식되었기에 “NEG 등 외국의 투자기업이 투자시기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어준 모범 사례로서 그동안 행정기관이 규제 일변도에서 지원하는 행정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되었다는데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그러나 파주 LCD 산업단지를 초스피드로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가적인 당면과제인 경제회복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명제에 따라 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경기도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파주시의 TF-Team이 똘똘 뭉쳐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단기간내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파주 LCD 협력단지는 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단지와 국내 LCD부품기업이 입주하게 될 예정인데 이번에 1차로 승인된 당동지구에는 일본의 NEG사 등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하여 LCD 주요부품을 공급하게 되며 앞으로 승인 될 선유지역에는 국내업체가 입주하여 파주 LG.Philips LCD사에 부품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LCD 협력단지에는 TFT-LCD 장비 및 부품업체 60여개사가 입주 할 예정이며 본단지, 협력단지 양지역에는 약 35,000명의 집적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협력업체와 관련된 산업의 동반 성장과 낙후되었던 경기 북부지역이 LCD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파주는 최근 경기도가 추진해 온 고양 국제전시장 개장과 개성공단을 잇는 남북 경제교류의 거점으로서 연계효과가 기대되며, TFT-LCD 산업은 한국의 주요 전략 산업의 하나이며 세계시장의 약 45%를 점유하는 등 대만, 일본과 함께 3개국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최근 대만 등이 바짝 추격해오고 있으므로 국가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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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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