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투자설명회 주최
한-아세안센터 조영재 사무총장과 탐마 부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투자설명회는 투자정책과 지원방안, 향후 유망사업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라오스 정부관계자들이 나와 설명했다.
투자단에 참가한 (주)정용 배용구 대표는 “베트남과 달리 공기가 맑고 좋은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봉제공장 등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가들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투자조건과 여러 가지 사업방안을 찾기 위해 라오스 투자설명회에 참석했고, 보다 자세한 것을 알기 위해 열심히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영재 사무총장은 “라오스는 무역과 관광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센터가 라오스 투자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라오스는 우리 기업인들이 사업하기에 좋은 곳으로, 특히 농업개발 전망이 밝은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아세안센터 투자조사단은 오전 투자설명회가 끝난 후 커피로 유명한 시눅사를 방문하고 8일, 한국을 향해 출발한다.
(이 자료는 은둔의 땅 라오스 등 아세안 지역 현지소식 및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한국에 알리기 아세안투데이가 코리아뉴스와이어를 통하여 발표하는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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