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5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번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힐링핸즈 수화찬양단의 합창 및 대구미래대학 수화공연팀인 사우리팀의 수화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불을 밝혔으며, 최종현 청각장애인의 농아인권리선언문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인 버블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년에 다섯 번째를 맞는 농아인의 날은 ‘수화! 농인! 눈과 손으로 소통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8,000여명의 농아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
원래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라는 자조자립단체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기 위한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결합하여 6월 3일이 농아인의 날이며 이 날을 전후로 해서 전국에서 농아인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은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7월초에 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 김재한, 김현덕씨는 모범장애인으로, 박충근씨는 유공민간인으로 영예로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평소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고 장애극복 의지가 강한 이경찬 외 3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백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승태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 복지예산 1,00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으며, 농아인들의 복지 및 수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화통역센터(21개소)를 비롯해 사랑의 수화교실, 수화문화원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동안 양성된 수화통역사 70여명이 도내 18,000여명 농아인들의 입과 귀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수화통역센터를 좀 더 내실있게 운영하고 수화경연대회, 수화교육을 확대하여 농아인들의 언어소통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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