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 ‘데이터로거’, 대형 건물 온도제한조치 준수 위한 온습도 관리에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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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11-07-07 16:27
서울--(뉴스와이어)--전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다소비 건물에 적용하는 온도제한 조치가 이달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7주간 시행된다. 지난해보다 시행시기가 2주 빨라졌고, 기간도 2주 연장되었다.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인데다 올 여름 전력수급이 빠듯한 것이다.

백화점, 마트 등 판매시설 189곳, 업무시설 118곳, 교육 73곳, 숙박시설 61곳, 기타 37곳 등 지식경제부가 권장온도 준수의무를 부과한 연간 2천TOE 이상 에너지다소비 건물 478곳은 실내 온도를 26℃보다 낮출 수 없게 되었다. 공공기관은 ‘에너지이용 합리화 지침’에 따라 냉방온도를 28°C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실효성 확보를 위해 ‘건물 냉방온도 이행 점검반’을 구성해 대상 건물에 대해 준수여부를 점검할 방침을 마련하는 등 관리규정이 작년보다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정작 온도를 관리하는 건물들은 큰 고민이다. 대형 건물이니만큼 위치에 따라 온도차이가 발생하고,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 사람의 이동이 많은 곳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점검반을 대비해 전담 관리자를 두어 건물 온도만 살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고객들의 불만과 원성을 방치하며 규정만 지킬 수도 없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건물 내부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온도와 습도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것이다. 온도를 더 이상 낮출 수 없다면 습도를 조절하여 조금 더 건조하게 만들어 준다면 보다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온도와 습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테스토의 데이터로거 시리즈이다.

테스토 데이터로거 testo 175 시리즈와 testo 176 시리즈는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온도계, 압력계, 풍속계, 습도계, 연소가스 분석기기 등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www.testo.co.kr, 지사장 이명식)가 최근 기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기간 동안 온습도 변화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

4종류의 testo 175 시리즈는 최대 1백만 개의 측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수명이 긴 배터리덕분에 3년 동안 안심할 수 있다. 특히 냉장, 급속 냉동실 및 전문적인 온도 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장기간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는 데에 더욱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7종류의 testo 176 시리즈는 최대 200만 개의 데이터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있고 배터리 수명이 8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장기간 체계적인 온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에 아주 탁월하다. 특히 이 제품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현장, 냉장분야, 식품 섹션 및 연구실 등에서 장기적으로 온습도 변화를 측정하는 데 편리하며, 충격에 강한 메탈 하우징으로 제작되어 거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종류의 testo 174 시리즈도 있다. testo 174는 데이터를 쉽게 읽을 수 있으며, USB를 사용해 데이터를 PC에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미니 온도 및 온습도 로거이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이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다. 패스워드 기능으로 보안 강화, 배터리 소진 시에도 데이터의 분실 염려가 없으며, 패드락을 이용한 도난 방지와 벽걸이 홀더도 있다. 또 USB와 SD카드 인터페이스가 있어서 측정 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읽어내고, 원 버튼 식 메뉴 탐색과 밝은 백라이트로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글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testo Comsoft Basic5는 엑셀이나 PDF 생성으로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testo Comsoft Professional 4는 데이터 분석과 프레젠테이션 시 편리하다. 제약시장의 특별관리를 위한 testo Comsoft CFR 21 part11로 FDA규정, CFR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문서를 제작할 수도 있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관리 대책을 충족시키면서도 체계적인 측정과 분석을 통해서 시간, 장소 등에 따른 냉방의 흐름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동절기 난방온도 제한’에도 활용되는 온습도 관리의 해결사”라며 “테스토의 신제품 데이터로거가 수많은 분야에서 온습도 관리의 주축이 되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의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무상 A/S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 제품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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