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KAFACI)’ 워크숍 개최
이 워크숍에는 에티오피아, 케냐, 가봉, 모로코 등 아프리카 12개 회원국에서 21명이 참가했으며, 이 워크숍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 지역 가축개량과 축산분야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KAFACI는 작년 7월 출범해 올 3월에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수행 사업은 1)전 회원국이 협력하는 범아프리카 과제, 2)아프리카 지역의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권역별 과제 3)각 국가에 특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개발하는 국가별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 5명이 10일간 소, 젖소와 같은 대가축의 인공수정과 수정란 이식기술을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의 생식세포 확보와 동결보존을 위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5월부터 23명의 아프리카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가별 과제 발굴을 위한 On-the-Job Training이 진행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아프리카 현지의 기후와 토양이 다른 점을 고려해 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전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이 워크숍을 통해 국격제고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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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정현정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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