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내에 건립되고 있는 행복아파트를 살피고, 한국콜마, 베어트리파크, 영명보육원 등을 잇따라 방문,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첫 방문지는 행정도시 예정지역 1단계 지구 행복아파트 건설 현장.
예정지 원주민 중 영세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아파트는 도와 공주시, 연기군, LH 등이 3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세대 규모로 건설한다.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이 아파트는 현재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입주 관련 규정 등은 도와 연기군, 공주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제정할 계획이다.
안 지사는 이날 아파트 건설 현황을 들은 뒤 행복아파트 입주 예정자, 관계자 등 30여명과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행정도시를 위해 삶의 터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원주민들은 7년 이상 가슴 아파하며 살아왔다. 좋은 아파트를 예정대로 건립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행복아파트에 이어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한국콜마를 찾은 안 지사는 공장 현황을 듣고, 생산시설을 견학 한 뒤 임·직원 11명과 대화를 나눴다.
안 지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도내에 자리 잡은 뒤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장품·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콜마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주거·문화·교육·의료 등 정주환경을 개선해 우수 인재들이 찾아와 살고 싶어 하는 지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콜마는 화장품·제약분야 최고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리더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지역민과의 상생 및 토착화를 주문했다.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친환경 교육현장 제공 및 지역의 문화욕구 해소 기여 노고를 격려하고 수목유전자원 증식 및 보존·관리를 위한 품종개량을 당부했다.
연기군 전동면 송정리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23.8㏊의 공간에 1천25종 30만4천본의 수목이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개원 첫 해인 지난 2009년 14만7천명이 관람했으며, 지난해 22만4천명, 올해는 6월말까지 14만1천명이 찾았다.
베어트리파크에 이어 찾아간 영명보육원에서는 보육원 관계자 및 아동복지협회 임원 등 14명과 대화를 갖고,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시설입소 아동 보호·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가난 대물림 방지를 위해 2013년까지 2천520억원을 투자하는 ‘아동희망프로젝트 5개년 계획’과 ▲시설아동 정서함양 및 하계수련 프로그램 ▲시설아동 대학입학금 ▲시설입소 아동 상해보험료 지원 ▲시설아동 극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올해 신규시책을 소개하며 “새로운 아동 시책을 적극 발굴해 아동희망 프로젝트에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2년 연속 동결된 인건비와 관련해서는 “내년에는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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