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스, ‘부채 이야기-두 번째 콜렉션’ 출시 기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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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벨코리아
2011-07-08 18:58
서울--(뉴스와이어)--알레시, 피앙카, 멜리탈리아 등의 해외의 고급 가구 및 디자인 소품을 국내에 독점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토탈 리빙 브랜드 더플레이스(www.theplace.kr)는 해외 명품 못지 않은 수준의 국내 신진 리빙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주목받지 못했던 참된 아름다움을 가진 우리나라만의 가치 있는 리빙 제품들을 새롭게 재조명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작년 롯데백화점에서 처음 선보이고,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더플레이스-부채이야기’ 가 올해 그 두 번째 콜렉션을 출시하는데, 특히 이번 2011 부채이야기는, 선자장(扇子匠) 무형문화재 미선 엄주원 선생의 전수자인 엄재수 선생의 부채 작품들과, 도내 무형문화재 가운데 유일한 태극선 기능보유자인 조충익 명인의 부채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주 특산품으로 유명한 합죽선(合竹扇)은 108번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명품 부채로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거북이 뼈 등으로 마감되는 양 끝 대는 유선형으로 휘어져있어 펼쳤을 때 태극라인이 형성되어 전통적인 선의 아름다움을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엄재수 선생의 작품은 향을 입힌 향칠 합죽선으로 백단향과 침향을 넣은 칠이 올라간 종이를 사용했으며 은은한 향으로 더운 여름 지친 심신에 원기 회복 효과를 주며 합죽선에 사용되는 종이의 수명을 2배 가량 늘여준다. 노랑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네 가지 그림(매화, 죽, 난, 청산)이 들어간 합죽선과 미색의 매화 소선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에서는 두 번째 부채 이야기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전통 문화 전승자이신 합죽선 명인 엄재수 선생님을 모시고 부채에 그림을 그려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7월 8일 갤러리아 명품관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7월 9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재조명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더플레이스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부채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전통이자 새롭게 해석하여 즐겨야 하는 한국의 멋, 부채의 예술성과 장인 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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