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글로벌 한류 동향 및 활용전략’ 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한류의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류 진출단계에 적합한 시장별 맞춤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KOTRA(사장: 홍석우)는 최근 전 세계 94개 KBC를 통하여 조사한 “글로벌 한류동향 및 활용전략”을 발간하고, 한류시장을 진출단계별로 구분하였으며, 진출단계에 따른 우리기업의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류의 트렌드로는, 첫째, 지역적으로는 일본·동남아에서 유럽, 중남미, 중아아시아로 확대되고 있다. 둘째, 분야별로 드라마, 영화가 이끌던 한류는 K-POP 중심의 신 한류가 가세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기존 중장년에서 청소년 층으로 수요자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셋째, 해외 팬들이 한류를 접하던 주요 경로가 방송사의 한국 프로그램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매체들로 변화되면서 콘텐츠가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한류상품의 수출형식으로 판권, 음원 등의 기존형식 이외에 “포맷수출” 등의 새로운 방식이 나타나는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외국드라마 수입규제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중국지역으로는 기존 한국드라마를 중국배우가 출연하는 중국판으로 만들어 방영하는 포맷 수출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반대로 외국 컨텐츠를 수입, 한국판을 제작하여 다시 해외에 수출하는 방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한류가 붐을 이루는 곳에서는 콘텐츠에 이어서 한류스타 패션상품,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서비스 등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이러한 현지사정을 반영하여, 한류진출 단계에 따라 세계시장을 “타겟시장”, “유망시장”, “초도시장”으로 나누고, 각 시장에 맞도록 우리기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일본, 중국, 태국 등 13개국의 타겟시장으로는 매년 해외순회 한류 상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태국 방콕에 이어 올해는 한류의 중심지인 일본 오사카에서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 박람회(Korea Entertainment Expo)”를 개최한다. 또한 최근 K-POP열풍과 한-EU FTA로 주목받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한류를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수출확대와 연계하기 위한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도 개최 예정이다.

유망시장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한류가 퍼져있는 북미, 중남미, 중동 등 25개국이다. 이 시장에서는 한류 콘텐츠 수출을 본격화하고, 한류 파생 상품 및 서비스의 수요발굴이 우선적인 과제이다. KOTRA는 한류 콘텐츠 뿐만 아니라 한류 스타상품, 패션, 미용, 의료, 관광 서비스 등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망라한 “한류 대전”을 2012년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초도시장은 러시아, 아프리카 일부지역 등의 한류 미도입 단계의 37개국으로, 이곳에서는 한류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매년 한류 콘텐츠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상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한류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KOTRA 홍석우 사장은 “이제는 한류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야할 시기이며, 한류의 지역적 확산 및 성숙도에 따라 체계적인 진출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KOTRA는 한류 대전과 Korea Entertainment Expo 등 한류관련 상품, 서비스 종합박람회의 개최를 통해 한류의 경제적 효과를 도모하고 아울러 기업 및 국가이미지 제고와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연락처

KOTRA 지식서비스사업팀
임성아 대리
02-3460-742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