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전국 최초 직장으로 찾아가는 귀농교육 실시
도시민의 전원생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원도로의 귀농시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가 서울도심을 찾아 진행하는 최초의 귀농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 귀농을 확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기술 및 목조주택 짓기 등 현장 실용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일반 수요자들에게 귀농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결심할 수 있는 모티브를 줄 수 있는 교육은 드믄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창업아이템 찾기 귀농성공사례 등에 역점을 두고 교육함으로서 교육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3기에 걸쳐 추진된며, 매기 4회의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1회 등 총 5회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현장체험은 교육생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기차여행과 자연을 체험하면서 많은 대화를 통해 한마음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용권 지원기획과장은 “최근들어 귀농에 대한 문의전화가 급증하고 있어 서울에서 도시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귀농 귀촌 교육은 이번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수료 후 희망하시는 분을 대상으로 내년에는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강원도로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실패하시지 않고 빠른시일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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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공보담당 윤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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