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성장기 자녀의 치과 치료비 보장하는 ‘키즈덴탈 보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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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1-07-11 09:49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11일 국내 최초로 성장기 자녀의 치과 치료비를 보장하는 ‘키즈덴탈 보장’을 개발하고, 자사 스테디셀러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 전용으로 개발된 만큼 기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판매되던 치아보험과는 달리 영구치는 물론 아동기 유치(젖니)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유치는 성장 과정에서 스스로 빠지기 때문에 자칫 소홀히 관리하기 쉽지만, 영구치에 비해 유기질이 많아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료비가 적은 아말감 치료나 글래스아이노머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5천원, 레진필링치료의 경우 치아당 2만5천원, 인레이나 온레이, 크라운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5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영구치의 경우에는 더 높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말감, 글래스아이노머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1만원, 레진필링치료의 경우 치아당 5만원, 인레이나 온레이, 크라운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10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크라운의 경우에만 연간 3개까지 제한이 있을 뿐 나머지 치료에는 연간 한도가 없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영구치 보철치료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틀니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보철물 당 100만원을, 고정성가공의치(브릿지)나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연간 3개에 한해 영구치 발거 1개당 50만원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유치보장은 1세 이전에 가입해 3세부터 9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영구치 보장은 3세 이전에 가입해 6세부터 30세까지 길게 보장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어린 시절 치아 관리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과 충치 발생이 소아, 청년기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 상품을 개발했다”며, “기존 100세만기 자녀 건강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돼 보험 하나로 일반 상해나 질병은 물론 성장기 치아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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