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시니어 대상 재취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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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1-07-11 11:05
서울--(뉴스와이어)--오직 시니어만을 위한 특별한 취업박람회가 찾아온다.

나의 브랜드가 ‘다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4일 노원구청 1층 출입구 전시공간과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중소 기업청(청장 김동선)과 노원구청, 은평구청, 마포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를 포함해 6개의 전국 벤처기업 단체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스카우트가 운영을 맡는다.

지티비산업과 동방플랜텍 등 50여 개 우수 중소, 벤처기업이 참여해 기업 채용 면접과 경력관리, 창·취업 컨설팅, 현장 매칭 등이 이뤄지고, 부대행사로 모의 면접관, 직업 적성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이 운영되어 시니어에 맞춤식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부스로는 대강당 2층에 총 65개가 설치 운영되며 부스는 현장 참가기업의 채용관(50개)과 재취업 지원기관 채용관(7개), 창·취업관련 정보제공과 상담의 비즈플라자 홍보관(3개), 구직자 적성검사의 직업적성검사관(3개), 면접시 요구되는 면접 복장과 면접 요령의 이미지 메이킹관(2개) 등이다. 또한 행사 참여기업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사후 이력관리 등을 통해 재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재취업박람회는 이례적으로 특정 기관의 단독개최가 아닌 중소기업청의 시니어 재취업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7개의 재취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선별된 회원사만을 선발해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채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통해 시니어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가장들의 미소를 되찾아 드리고 싶다”며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니어 재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해 일할 수 있는 중·장년층에게 신바람난 일자리 창출사업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재취업 박람회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인재개발팀(☎02-890-0644, 0615)이나 홈페이지(http://4050job.scou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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