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해외학생 국제하계프로그램(ISP) 중동 아프리카까지 확대

- 14개국 21개 대학 학생 62명 참여

- 참여국가와 대학 한층 다양…20개 강좌 수강

서울--(뉴스와이어)--여름 방학을 맞아 글로컬(Glocal) 협력을 통해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 각국 초청 교수의 계절학기 전공 강의를 듣기 위해 21개 해외 대학 학생들이 건국대 캠퍼스에 모였다.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11일부터 8월10일까지 1개월 동안 해외 자매결연 대학 학생과 일반 외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전공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2011년 국제하계프로그램(ISP: International Summer Program)을 개최한다.

2011년 국제하계프로그램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36명, 미국 캐나다 8명, 중동 6명, 중국 6명, 멕시코 등 남미 4명, 아프리카 2명 등 14개국 21개 대학 62명의 외국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다.

올해 ISP는 참여 국가와 대학이 한층 다양해졌으며, 팔레스타인, 예멘, 이집트, 카타르 등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확대됐다. 올해 처음 팔레스타인 학생 2명이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영국 에딘버러 대학 학생 6명도 건국대 ISP에 참가한다. 국내 많은 대학의 국제하계대학 참가자들이 대부분 외국 대학의 교포학생인 데 반해 건국대 국제하계프로그램 참가자 60명은 대부분 순수 외국인 학생으로 참여 국가와 대학이 한층 다양하다.

이들 해외 대학 학생들은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와 부산으로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필드 트립(Field Trip:현장 여행)을 한 후 15일 개강과 함께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2011 ISP에는 경제 경영 국제무역, 기술혁신, 한국문화, 기초과학, 인문학과 사회문화, 예술과 패션, 한국학 등 20개 과목이 개설됐으며, 해외 초청 석학과 전문 강사진, 건국대 등 국내 교수 등이 참여해 영어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들 외국 학생들은 1개월여 동안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대 6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해외 대학생들은 모두 건국대의 학생 기숙사(KU:L House)에 머문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궁 방문과 태권도 체험, 도자기 만들기, 인사동, 비무장지대와 김치박물관, 미술관 방문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가지며, 매주 토일 주말에는 국제도우미 학생들의 자원봉사 안내로 서울시내 여행 등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국대 글로컬협력처는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하듯 이번 국제하계프로그램에 참가한 국가와 대학이 예년보다 다양해지고 있다”며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커리큘럼을 다양화하고 세분화해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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